[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소식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들이 상승하면서
인바이오젠(101140)과
비덴트(121800)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9%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의 최대주주인 인바이오젠역시 7.48%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위지트도 13.01% 오르는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간밤 러시아가 일부 군병력을 철수한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크게 완화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3%, 7%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