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2일 이재명·김경수 지사와 '포스트코로나' 목요대화 개최

코로나19 영향 경제·사회·국제관계 변화 논의
  • 등록 2020-06-30 오전 8:12:06

    수정 2020-06-30 오전 8:12:06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제10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고 총리실이 30일 밝혔다.

이날 목요대화는 ‘코로나19와 대한민국, 그 과제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혜진 전 MBC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회와 국제관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사회적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나서고 있는 이재명 지사와 김경수 지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의 경험과 교훈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제10차 목요대화는 오후 5시부터 18시10분까지 KTV 채널 및 총리실 페이스북, KTV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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