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2018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EBS 장해랑 사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출품작 감독들이 참석했다. 경쟁 작품으로는 ‘오 나의 블리스’, ‘구르는 돌처럼’, ‘마지 도리스’, ‘내 어머니의 편지’, ‘불멸의 샤먼’, ‘스트롱거 댄 블렛’, ‘전쟁전야’ 등이다.
영화감독 이해영과 방송인 이지애의 사회로 진행되는 EIDF2018 개막식은 경쟁부문 감독 무대 인사, 심사위원 및 개막작 소개, 그리고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지낸 드니 성호와 클래식 앙상블 COAST82가 함께하는 ‘드니 성호 x COAST82’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 행사 후 EIDF2018 개막작 ‘비비안 웨스트우드 :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를 상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EIDF2018의 심사위원장이자 50년 넘게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거장 고든 퀸 감독의 ’마스터클래스‘(8월 22일 오후 5시, EBS 스페이스홀)와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인 요스트 다먼이 세계의 다큐멘터리 감독과 제작자들이 선망하는 영화제의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 ‘스페셜 클래스’(8월 21일 오후 6시, EBS 스페이스홀)가 예정돼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에서는 EBS1 TV에서 방송되는 상영작들을 방송 직후부터 7일간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