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김치간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31일까지 2인 이상 방문한 관람객에게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박물관학교’도 5인 이상 단체 예약하면 체험학습비를 20% 할인해준다.
박물관학교는 김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큐레이터가 김치의 우수성, 역사, 종류, 효능은 물론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장문화까지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 박물관학교 수료증과 함께 뮤지엄김치간 노트세트, 배지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박물관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리며, 40분 동안 진행한다. 사전예약이 필수고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학교 체험학습비는 1인당 5000원이며, 5인 이상 단체 신청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유물과 김치, 세계절임채소 등 실물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상호 소통) 디지털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또 김치를 담그고, 먹어보고,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김치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살아있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