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수능 수험생에 장학금 전달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빛나라 수험생’ 행사를 통해 선발한 수험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밀레는 지난 11월 수험표를 지참하고 밀레의 F/W(가을·겨울) 신상품을 구매한 2016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빛나라 수험생’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밀레 본사 사옥에서 이루어졌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용 밀레 부사장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냈을 수험생 여러분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