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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함께 주최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4일 개막해 지난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리그별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남상건 LG스포츠 대표, 정진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주현 서울CMS팀 감독은 “국내 최고 권위의 LG배 한국여자야구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우승팀과 MVP(챔프리그 김해리 선수, 퓨처리그 김효리 선수)를 비롯,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해 LG전자 주요 제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개최지인 이천을 상징하는 도자기로 만든 우승 트로피와 상패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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