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달 말부터 아슬란 구입고객이 출고 후 한달 안에 원할 경우 그랜저나 제네시스로 바꾸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현재 종료기한이 정해지지 않았다.
차종교환은 순전히 고객의 의사에 의해 가능하다. 차종교환 때 교환차량 가격이 아슬란 보다 비싸면 차액을 내야 하고 반대로 아슬란 보다 저렴하면 차액을 돌려받는다.
올해 2만2000대인 판매목표 달성은 사실상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서울 강남 오토스퀘어에서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라는 클래식 음악회를 여는 등 문화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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