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1666명을 대상으로 ‘인생 제2의 직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제2의 직업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한 결과, ‘공무원’이란 응답이 전체 1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작가(6.3%), 자영업자(6.0%), 교사(5.6%), 프리랜서(5.3%), 연예인(5.1%), 사회복지사(3.5%), 건축가(3.1%), 금융자산운용가(2.9%)가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다.
한편, ‘몇 살까지 일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평균 64세로 여성(60세)보다 4년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연령이 낮을수록 일하고 싶은 나이도 낮게 조사됐다. 20대가 평균 ‘60세’로 가장 낮았으며, 30대는 ‘62세’, 40대는 ‘65세’, 50대 이상은 ‘68세’로 조사됐다. 직장인 전체 평균은 62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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