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70선으로 급락..`더블딥 우려 강타`

  • 등록 2010-06-30 오전 9:10:16

    수정 2010-06-30 오전 9:10:16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코스피가 1% 이상 급락하며 1670선으로 주저앉았다.

간밤 뉴욕증시가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소비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82포인트(1.86%)하락한 1676.2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억원과 289억원 팔자우위다. 기관만은 287억원 사자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468억원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 증권, 보헙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총상위주도 줄줄이 내림세다.

하이닉스(000660)가 3% 가까이 빠지고 있고, LG(003550)삼성전자(005930), 현대중공업(00954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중국發 충격에 급락..1710선 후퇴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9일)
☞하이닉스, 협력사와 온실가스 줄이기 나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