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의 노후대비는 50점"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16일, 이데일리 초대석 출연
  • 등록 2019-10-18 오전 8:25:00

    수정 2019-10-18 오전 8:25:00

이데일리TV 초대석에 출연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 (사진=방송화면)
[이데일리TV 안성종 PD]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16일 이데일리 초대석(진행 허영섭 논설실장)에 출연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에 관한 연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은퇴자산 운용을 하고 있다.

김 소장은 “우리 국민들의 노후대비에 점수를 매기자면 50~60점 수준이다”며 “재무와 인간관계에 대한 준비가 특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후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균형 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노후 자산을 대부분 주택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택자산은 유동성과 가분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주택 가격에 하락에도 영향이 없는 주택연금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성장·저금리 시대의 노후대비 자산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해외의 많은 우량기업들을 눈여겨보고 글로벌 투자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배당률이 높은 인컴(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덧붙였다.

김 소장은 글로벌 투자를 ‘플랑크톤이 훨씬 많은 바다’에 비유하며 글로벌 투자를 강조했는데 “먼저 해외의 우량 주식, 펀드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 초대석은 10월 16일(수) 오후 5시 30분에 본방송, 19일(토) 오전 12시, 20일(일)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이데일리 초대석은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카리나, 망사 속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 낮에 뜬 '서울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