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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광장시장을 찾지 않아도 이 곳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광장시장 맛집 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광장시장 명물 ‘순희네 빈대떡’과 손 잡고 간편식 안주 ‘순희네 고기완자’를 출시했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전문점이다.
세븐일레븐 ‘순희네 고기완자’는 편의점 특성에 맞춰 1인용에 적합한 중량(157g)으로 만들었다. 프라이팬 조리 등 따로 조리할 필요없이 렌지업을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냉동된 제품을 프라이팬에 넣고 4~5분간 간단한 조리를 통해 완성된다.
GS수퍼마켓은 동대문 광장시장 대표 김밥 상품을 벤치마킹한 광장김밥을 내놓는다. 단무지와 당근의 단조로운 속재료에 중독성 강한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