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내일 오전까지 총파업..생산차질 불가피

  • 등록 2018-03-14 오전 8:32:41

    수정 2018-03-14 오전 8:32:41

금호타이어 노조 농성.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금호타이어(073240) 노동조합이 해외매각 반대과 체불임금 해결 등을 주장하며 1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내일(15일) 오전 6시30분까지 ‘(중국 더블스타)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이어간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광주와 전남 곡성, 경기 평택공장 조합원 3500여명과 비정규직 조합원 500여명 등 총4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업으로 공장 가동은 전면 중단되면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노조는 지난 5일과 9일 각각 부분파업에 돌입, 광주와 곡성 공장이 생산중단된 바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간부 2명이 농성을 벌이는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송신탑 주변에서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는 결의대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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