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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에 따르면 커피 사업의 올해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300억원으로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도 “원두커피 시장 성장과 주력 고객사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애터미향 매출 확대에 따른 채널 다변화를 감안하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맥널티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생두에서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 관련 전반 사업을 영위한다. 2006년 제약사업에 진출해 일반·전문의약품 생산대행(CMO)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제약 부문은 지난해 공장 이전에 따른 가동률 저하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가동률 정상화와 증설 효과, 신제품 론칭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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