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마존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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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영국 가수 아델이 3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 ‘25’가 출시 첫 주에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
29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닐슨뮤직 집계를 인용해 지난 20일 출시된 아델의 ‘25’앨범이 1주일 만에 미국에서만 338만장이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아델은 닐슨뮤직이 공식 통계를 사용하기 시작한 1991년 이래 1주일 만에 3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첫번째 앨범이 됐다.
업계에서는 현재 판매 추세를 미뤄보아 ‘25’가 올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델의 새 앨범은 이미 출시 나흘 만에 15년간 깨지지 않았던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25’는 나흘 만에 243만3000장이 팔려 남성그룹 엔싱크(NSync)가 2000년 앨범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No Strings Attached)으로 세운 241만6000장의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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