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9월 한국 전체 출국자는 151만1657명으로 지난해보다 14.4% 증가했으며 입국자는 120만6764명으로 3.1% 감소했다”면서 “출입국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효과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입국자는 10월이면 전년 수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출국자는 지난해보다 17.1% 증가한 1883만명, 입국자는 7.2% 감소한 1318만명으로 예상했다.
이어 “국내 1, 2등 여행사가 9월 초에 집계한 평균 예약률이 최근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어 4분기 출국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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