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삼계탕 지원'

  • 등록 2015-07-24 오전 8:09:13

    수정 2015-07-24 오전 8:09:1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중복을 맞아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복(伏)날 복(福)먹는 데이(Day) 행사’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은 전날 한일교회 교육관 강당을 찾아 장애인 60여명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과일과 떡을 대접했다.

23일 서울 중구 퇴계로 한일교회 강당에서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이 ‘복날복먹는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김태욱 신세계조선호텔 CSR팀 팀장은 “60세 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임을 느끼고, 신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화나라 어린이집 유아 합창단 및 숙명여대 봉사동아리 나르샤에서도 식사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해 합창공연을 펼쳤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윤리경영 실천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9년 서울복지대상 최우수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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