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유통채널을 렌탈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백화점 그룹 전체적으로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말 순현금 보유액은 7297억원이고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며 “막대한 현금을 그냥 보유하는 것보다는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현재 사업과 시너지가 나는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홈쇼핑 급등…렌탈 사업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