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남녀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직업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1개라고 답한 직장인은 6.7%에 불과했다. 3개라고 답한 응답자가 35.3%로 가장 많았고, 28.5%는 2개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평균은 ‘3개’로 조사됐다.
준비 방법은‘전문직으로 일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5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목표로 하는 ‘두 번째 직업 분야의 인맥을 다지고 있다’(21.3%)거나 창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12.1%)는 답변이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에 한 달 생활비로 얼마정도 들 것이라 예상하는가 조사(개방형)한 결과 ‘평균 187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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