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회사 측은 2007년에서 2009년 당시 대리점이어서 현재 상황과는 다르다는 입장이나, 사회적인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우수 대리점 및 판매점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비 전액지원, 해외 체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복지 프로그램 ‘파트너 Care 프로그램’을 4일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대리점주와 배우자의 정기 검진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건강 Care’, ▲대리점주와 직계가족의 장례 관련 상조물품을 지원하는 ‘조사 Care’, ▲대리점주의 자녀를 대상으로 레포츠/스키 캠프 등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자녀 care’ ▲부부동반 해외체험, ▲해외 딜러컨벤션 등 ‘성과 보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판매점주와 대리점주 가족을 포함하면 연간 약 1500여명이 혜택을 받는 셈이다.
최주식 MS본부 부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과 영업환경에서도 LG유플러스의 성장에 꾸준히 공헌해 온 대리점 및 판매점과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수 대리점 및 판매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 자리를 확대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