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다음달까지 아반떼 에비뉴 모델 출시를 기념한 세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벌인다. 지난 6일 출시한 아반떼 에비뉴(1785만원)는 아반떼 중 중간급에 속하는 모델로 버튼시동&스마트키 16인치 타이어 휠, 인조가죽 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먼저 오는 2월 12일까지 ‘아반떼 에비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거리’를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진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www.slrclub.com) 내 개설된 공모전 메뉴에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등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우수작 13점을 선정해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1명), 해비치호텔 2박3일 숙박권(2명), 주유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전체 참가자 중 100명을 추가 추첨해 음료 기프트권도 준다.
| 현대차가 아반떼 에비뉴 모델 출시를 기념해 1~2월 사진공모전 및 신규 및 기존 고객 경품 이벤트 등 3가지 프로모션을 펼친다. 현대차 제공 |
|
이와 함께 1~2월 중 아반떼 에비뉴 모델을 구매하거나 계약하는 고객 중 233명을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2박3일 숙박권(3명), 10만원 주유상품권(30명), 음료 기프트권(2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15일 홈페이지에 올리고 개별적으로도 공지한다.
또 오는 1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아반떼 뮤지컬 데이’ 이벤트 사연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25일 열리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공연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이 대거 반영된 ‘아반떼 에비뉴’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명불허전 베스트셀러 아반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차, 4Q 실적 양호..3월쯤 주가반등-하이투자☞현대차, 올해 생산직 신규채용 안한다☞현대차, 에쿠스·제네시스 고객 초청 클래식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