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깨지지는 않는다. 전면적으로 깨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몇몇 지역 말고는 다 해결이 돼 있다”며 “서울 관악을과 민주당이 경선 불복하고 후보를 공천한 안산 단원갑 두 곳은 모든 선거구에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특히 “저희가 잘못이 있었고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민주당이 큰 당이고 또 저희보다 10배 많은 곳에서 단일후보를 내고 있지 않느냐”며 “저희 쪽이 부족하고 잘못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의 비판은 저희가 감당할 테니 민주당에서는 좀 너그럽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안산 단원갑 문제와 관련, “안산 단원갑의 경우 민주당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없는 지역”이라며 “아무 관계가 없는 지역을 협상 지렛대처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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