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노위치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국 여성 6만 9622명을 대상으로 과일과 채소, 다크 초콜릿, 붉은 포도주에 함유된 산화 방지 성분 플라보노이드의 효능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위해 4년마다 시행하는 식생활에 관한 조사 자료 14년 치를 분석했다.
그러면서 "과일은 당분의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 주스보다는 직접 과즙이나 생과일을 먹으라"고 권유했다.
이번 연구 내용은 미국심장협회(AHA)가 펴내는 학술지 `뇌졸중(Stroke: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