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지난 4월 18일 새벽 5시께 부산진구 당감동 골목에서 혼자 걸어가던 A(68)씨를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목을 조른 뒤 현금 30만 원을 든 가방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배 모(18)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요즘은 10대가 제일 무섭다더니"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10대 ㅠ.ㅠ" "새벽에 여자 혼자 다니는 일은 절대 하지 마세요" "딸 가진 부모들 마음은 더 타들어 가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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