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선 부진하지만 산전·니꼬동 훨훨`..매수-키움

  • 등록 2011-03-16 오전 8:28:26

    수정 2011-03-16 오전 8:28:2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LS(006260)에 대해 자회사들을 중심으로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가 지난해 4분기 부진을 딛고 1분기부터 실적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20억원에서 626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LS니꼬동제련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동가격 및 부산물가격 강세, 신규 정제련 마진 상승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LS산전은 제품가격 인상으로 동 가격 상승분을 흡수하고 있고,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장상적인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LS전선의 상대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해저케이블 중심으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고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LS전선은 솔루션 사업에서 올해 1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성과가 발생하고, LS니꼬동제련은 도시 광산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신규사업의 성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