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가 출연했던 추억의 영화 '레인맨'(88년)이 연극으로 옮겨진다.
연극 '레인맨'(연출 임철형)이 오는 24일~8월2일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자폐증을 앓는 형 레이몬드와 동생 찰리가 여행을 통해 우애를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 영화처럼 연극에서도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비틀즈 음악이 형제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린다. 연극에서는 영화와는 달리 등장인물을 4명으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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