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전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조5000억원대도 무너졌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02%(130원) 내린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매출 부진으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천영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가까스로 지켜냈던 영업이익 흑자가 4분기 재차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201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SK브로드밴드의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대가 붕괴되며 1조4865억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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