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빠지게 웃기는 ''셰익스피어 전집''

웨스트엔드 코미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 2/26~3/16,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등록 2008-01-24 오전 10:12:00

    수정 2008-01-24 오전 10:12:00


[노컷뉴스 제공] "배꼽 빠지게 재밌다. 웃겨 죽는다"

코미디에 보낼 수 있는 최상의 찬사를 받은 영국 웨스트엔드 최장기 흥행 코미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The Complete Works of William Shakespeare)이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다음 달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은 1987년 초연된 이후 웨스트엔드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9년간 공연되면서 가장 오랜 기간 사랑받은 코미디로 기록된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37개 전 작품을 코미디로 정교하게 엮은 이 작품에서 이즈라 빅스, 팀 슈워트, 키이스 아담스 등 호주 출신의 배우 3명은 무려 100개가 넘는 역할을 소화해내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햄릿'과 '오델로', '십이야' 등 셰익스피어의 걸작들이 요리쇼와 축구 중계, 랩 콘서트 등으로 종횡무진 변신하면서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고품격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 실황이 DVD로 제작될 정도로 웃기기로 정평이 나있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은 10년 이상의 투어를 통해 다져진 내공을 통해 한국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 02)541-3150 / 인터파크 ☎ 1544-1555. 3만3천~5만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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