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필이면 삼성전자 실적발표일에···"

  • 등록 2008-01-15 오전 9:26:32

    수정 2008-01-15 오전 9:26:32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삼성그룹은 전일(14일) 이건희 회장 집무실인 승지원과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 임직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서울 태평로 본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이 단행되자 "하필이면 삼성전자 실적발표일에···"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은 본관 전략기획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전일 압수수색물 검토결과에 따라 시차를 두고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삼성전자(005930) 실적발표가 예정된 이날 전격적으로 특검팀이 본관을 치자,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우려하는 한편 잇따른 압수수색에 당혹해하는 분위기도 느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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