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5.84%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GS건설(006360)이 전일대비 1만3000원(10.66%) 상승한 13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전일대비 7900원(11.05%) 상승한 7만9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도 4~6%대의 상승률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형건설주인 풍림산업, 코오롱건설, 금호산업, 신세계건설도 3~4%대의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국과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구조와 관행은 완전히 다르다"면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글로벌 유동성 위기를 초래해 거시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동종 업종의 문제라는 차원에서 건설업에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수주 급증, 해외건설 활황, 경기 회복 등 미분양만 제외하면 건설업 환경은 매우 우호적"이라며 "장밋빛 전망의 마지막 걸림돌인 미분양 문제도 곧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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