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안심정액데이터요금제(안심정액제)'가 1년 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데이터 사업 부문의 핵심 기반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신규 가입자 가운데 30% 이상이 안심 정액제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안심 정액제는 월 3000원의 기본료만으로 1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만원을 초과 사용한 요금에 대해서는 6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이용자가 아무리 많이 데이터를 사용해도 일정금액(2만9500원)이상 부과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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