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휴젤(145020)이 톡신과 필러의 수출 호조에 따른 급성장 전망에 장초반 강세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휴젤은 전거래일 대비 7.35%(2만원) 오른 29만 2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29만 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휴젤이 수출 중심 고성장이 뚜렷한데 주목하고 있다. 2025년부터 톡신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휴젤이 톡신과 필러,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에스테틱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톡신과 필러, 봉합사, 화장품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통해 수출 중심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