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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패밀리 어워즈(PHamily Awards)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산 공연 최다 관람 관객과 전 캐스트 관람 관객을 선정해 이번 프로덕션의 한정판 굿즈를 포함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최다 관람 관객은 3명을 선정해 명예 패밀리 상장, 리미티드 타이백, 배우 셀프 포토 카드(주연 7인), 오리지널 MD 등을 선물한다.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어 공연 부산 초연은 2001년 초연 이후 22년 만에 성사됐다. 공연 관계자는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은 언제 다시 공연될지 모르는 ‘귀중한 공연’”이라며 “부산에서 ‘유령’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쓰고 있는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품의 감동이 더욱 특별히 각인될 수 있는 세리머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히번 한국어 공연은 조승우, 최재림(서울 공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공연을 마친 뒤 7월 21일부터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