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진구 자양유수지 일대 문화복합시설 건립

  • 등록 2018-03-12 오전 8:50:01

    수정 2018-03-12 오전 8:50:0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광진구는 자양동 594번지 자양유수지에 다목적 체육관과 도서관이 포함된 문화복합시설을 지난 2일 착공,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자양동은 2018년 2월 기준 광진구 전체 인구의 28%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독 및 공동주택이 혼재해 주거밀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주변에 13개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문화복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완공 예정이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예비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 인증을 완료했다. 국·시·구비 총 123억원을 투입한다.

유수지 특성상 인공지반을 조성하고 도서관과 다목적 체육관을 복합 건립한다. 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650㎡ 규모로 짓는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 지상 2층은 유아·어린이를 위한 종합자료실, 지상 3층은 청소년 성인을 위한 자료실과 함께 연면적 1350㎡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도 조성한다.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개념도.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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