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반려동물용품 국내 면세점 최초 입점

  • 등록 2016-07-22 오전 8:55:49

    수정 2016-07-22 오전 8:56:3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라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최초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면세점의 주요 고객인 중국인의 경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최소 9000만명 이상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용품은 차후 면세점의 새로운 인기 카테고리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신라면세점의 분석이다.

이번에 면세점에 들어온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는 ‘스니프’, ‘코즈모유닛’, ‘덴티스츠어포인먼트’, ‘러프웨어’ 등 4종이다.이달 중 ‘루이독’이 신규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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