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18일 안 과장(기술서기관, 일반임기제)이 IT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프로필, 성과 등이 해당 인명사전에 실린다고 밝혔다.
|
안 과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통계·확률)을 전공하고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5년 이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하며 인터넷 플랫폼, 클라우드컴퓨팅 등을 연구해 왔고, 유럽의 다자간 국제공동연구 프로그램인 EUREKA 과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ETR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플랫폼연구부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수의 소셜 시뮬레이션 과제를 수행했다.
안 과장은 “빅데이터 기술로 범정부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과학적으로 정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능한 전자정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행자부 빅데이터분석과장에 IT 전문가 채용
☞ 통계청, 강원창조경제센터와 빅데이터 협력
☞ 빅데이터로 더 지능화된 SK텔레콤 통신망
☞ '빅데이터 통한 식탁 선물'..SKT, 가입자 1만명 초대
☞ 한국형 ‘의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심장마비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