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유가하락 직격탄 '목표가↓'-HMC

  • 등록 2015-03-11 오전 8:23:47

    수정 2015-03-11 오전 8:23: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MC투자증권은 11일 현대상사(011760)에 대해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E&P 주식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현대상사의 주가도 지난해 10월 이후 부진한 수익률 기록했다”며 “최근 하락으로 부정적인 영향 주가에 기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품가격 약세에도 범 현대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확대에 따른 물량증대로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6.4%, 4.3% 증가한 5.7조원과 4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자산에 대한 상각이 완료된 바 올해부터 예멘LNG로부터의 배당수입(지분법이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