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가 전하는 여행의 기술

스카이트래블, 귀로 듣는 신개념 여행 토크쇼
  • 등록 2014-10-03 오후 2:30:31

    수정 2014-10-03 오후 2:30:31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스카이TV의 여행 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은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가 진행하는 신개념 여행 토크쇼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3일 밤 10시에 첫 방영한다.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은 기존 보여주기 식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한 여행 고수들의 기상천외한 경험담과 전 세계 여행지의 특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여행 토크쇼다. 본 프로그램에는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섹시한 매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리포터 엔젤라가 합류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화려한 여행 스펙을 자랑하는 7명의 패널이 출연해 자신만의 기막힌 여행담에 대한 토크 배틀을 벌인다. 히치하이킹, 카우치 서핑만으로 세계 여행에 성공한 미대 여대생, 180여 개국의 국가를 여행한 70대 할머니, 트랙터로 전 세계를 누빈 여행가, 한복을 입고 다니며 여행한 사진 작가, 여행 잡지 편집장, 미모의 전 스튜어디스 등 내로라하는 여행 고수 7명이 출연한다.

1차전 프리 토크 배틀에서는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현지에서 직접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특이한 문화와 정보를 공유한다. ‘해피(happy)’가 들어간 음식을 피해야 하는 라오스, 자동차 앞 유리와 함께 사라진 전 재산에 관한 이탈리아 여행기 등 차마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하고 지인에게도 숨겼다는 위험천만하고 아찔한 경험담이 방송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한, ‘히말라야에 가면 샛길로 가라’, ‘엄지만 올린다고 히치하이킹이 아니다’, ‘상술에서 벗어나기’ 등의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한다.

2차전 배틀 토크에서는 ‘극강 체험, 나 이런 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상상을 초월하는 여행 고수의 경험담이 펼쳐진다. 라오스에서 간식으로 쥐를 먹게 된 이야기,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판자촌에서 지내게 된 사연, 비행기 안에서 사망을 목격한 스튜디어스 등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카이트래블 관계자는 “전 세계를 온몸으로 부딪혀가며 얻은 여행 고수들의 알짜배기 여행 정보와 산전수전을 겪은 경험담을 듣다 보면 어느새 세계 일주를 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토크 배틀이라는 신선한 구성이 기존의 여행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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