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본 국토교통성 등에 따르면 세월호가 한국에 팔리기 전에 보유하고 있던 일본 해운사 마루에이페리 소속 여객선 아리아케호는 지난 2009년 11월 13일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 인근 해역에서 침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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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선소에서 건조된 세월호와 아리아케호는 크기와 무게, 속도 등의 설계와 기능이 대부분 유사해 전문가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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