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9시1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69%(1600원) 오른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내년부터의 이익 개선 시나리오를 확인해 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장기매출 채권 감소와 중고선가 상승으로 충당금이 줄었고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선(LNG선)의 건조량이 늘어난 점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시장컨센서스 대비 8% 상회하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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