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화재 강세..'손보株중 수익성·건전성 좋다'

  • 등록 2013-04-01 오전 9:32:13

    수정 2013-04-01 오전 9:32:1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삼성화재(000810)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고 자본 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보험주는 최근 저금리 환경으로 실적이 나빠질 것이란 예상이 높지만, 삼성화재는 경쟁사보다 양호한 경영지표를 보이고 있어 비교우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일보다 0.92% 오른(2000원)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지난달 이후 손해율도 안정적일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자본 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삼성화재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사주 매입 가능성, 모회사 삼성그룹이 (금산분리 문제 해결을 위해) 중간금융지주 회사로 전환할 가능성 등도 주가 상승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삼성화재, 손해율·자본적정성 개선..‘매수’-유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