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 청정원은 맞벌이 부부와 1~2인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 출시와 함께 즉석 조리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즉석 국·탕·찌개 시장에 뛰어 들면서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은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으로, ‘한우사골진국’과 ‘홍삼갈비탕’, ‘쇠고기순두부찌개’가 그 주인공이다. 뜨거운 물에 중탕을 하거나 용기에 덜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한우사골진국’은 1인분 용량(350㎖)으로, 홍삼갈비탕과 쇠고기순두부찌개는 1인분과 2인분용량(250g·500g)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200원에서 5100원이다.
한편, 대상은 청정원 제대로 따져 만든 탕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즉석 국·탕·찌개 카테고리의 매출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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