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봤니?] KT&G, 저타르 ‘레종카페 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G(033780)는 필터 속에 커피원두 알갱이를 넣어 커피향을 구현한 ‘레종카페 1㎎’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레종카페 1㎎’는 지난 7월 출시된 ‘레종카페(타르 6㎎)’ 후속으로 선보이는 저타르 제품으로, 패키지 겉면에 소프트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의 느낌을 표현했다.

‘레종카페’는 KT&G가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실제 커피원두 알갱이를 필터 속에 직접 넣는 기술로 만든 제품으로, 출시 석 달 만에 600만갑이 판매되는 등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레종카페는 출시 이후 한 때 공급량이 부족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저타르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레종카페 1㎎’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격은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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