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재팬, 블랙베리용 '라인' 출시

  • 등록 2012-08-17 오전 10:14:38

    수정 2012-08-17 오전 10:14:3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재팬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블랙베리용 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라인은 무료통화와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앞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PC, 태블릿용 브라우저, 윈도폰 용으로 출시됐다.

새로 선보인 블랙베리용 라인앱은 다양한 통신환경과 단말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인의 기본 기능인 메시징 기능에 특화됐다. 또 텍스트와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한 간편한 형태로 1대1 또는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NHN 재팬은 블랙베리 이용자가 많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라인은 태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분야에서 ‘라인 브러시’, ‘라인 카드’, ‘라인 카메라’, ‘라인 버즐’ 등 4개 연동 앱이 상위 5위 안에 들었으며, 지난 4월 스티커 숍 서비스 시작 이후 전체 유료 앱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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