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1분기 자동차세 1875억원 부과

등록차량 166만대
강남구 167억원 최고
  • 등록 2012-06-15 오전 9:49:11

    수정 2012-06-15 오전 9:49:11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자동차 166만대에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875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기준으로 부과된 자동차 166만대 중 승용차가 138만대, 승합차가 6만대, 화물자동차·건설기계 등 22만대 차량이다.

자치구별 부과 현황은 강남구가 167억원(12만1291대)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 141억원(11만8582대), 강서구 115억원(8만5737대) 순이다. 부과액이 가장 적은 자치구는 종로구로 32억원(2만5986대)으로 나타났다. 납부 기한은 이달 말까지이나 30일이 토요일이어서 다음달 2일까지 편의점이나 은행현금인출기(ATM),스마트폰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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