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 등락..`눈치보기`

  • 등록 2011-10-12 오전 9:13:48

    수정 2011-10-12 오전 9:13:48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출발하며, 1800선을 다시 밑돌고 있다.

그동안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함께 슬로바키아 의회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부결 소식 등에 따른 부담으로 경계 매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이다.

다만 개편안 표결이 다치 부쳐져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에 낙폭은 크지 않은 채,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14%) 내린 1792.56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9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80억원의 팔자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리는 종목이 더 많다.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이 1% 이상 내리는 가운데 금융 전기전자 은행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 운수창고 운송장비 등이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상위주는 내리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005930)가 1.02% 내린 87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POSCO(00549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등이 각각 1% 이상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3사는 각각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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