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자체 성장여력이 큰 은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부산은행은 지역경기 호전 등으로 성장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 늘어난 3737억원을 예상한다"며 "2년 연속으로 순이익의 신고가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최근 저축은행 부도의 여파로 부산캐피탈의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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