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꾸준히 개선..목표가↑-하이

  • 등록 2009-10-13 오전 8:52:49

    수정 2009-10-13 오전 8:52:49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중국 국경절 특수기간 중 PC판매 호조로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 역시 좋을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4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하이닉스는 IT업체 중 단기업황과 실적모멘텀이 가장 강력한 종목으로 단기적으로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당분간 이전 고점인 2만3000원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4분기 후반부터 반도체 업황둔화가 예상되고, 내년 1분기 실적감소 우려로 전고점 돌파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주가가 1만8000원대까지 하락한다면 중기적 관점에서 매수에 나서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하이닉스, 전력소모 30%줄인 2세대 DDR3 개발
☞하이닉스 "위기 이겨냈다..견조한 경영실적 기대"
☞하이닉스, 창립기념일 맞아 봉사활동 실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국회 밝히는 '뉴진스 하니'
  • 고현정 뼈말라 몸매
  • ‘철통보안’ 결혼식
  • 57세 맞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