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무구조 부담이 아직 존재하나 자산 매각 등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고, 탄탄한 영업실적이 뒷받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판덱스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신증설 확장 투자로 부동의 글로벌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스판덱스 중심의 섬유 부문이 신증설 우려에도 원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호전으로 대폭 개선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의 60%를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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