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스카이라이프, 급락..CAS 분쟁서 패소

  • 등록 2014-10-02 오전 9:01:07

    수정 2014-10-02 오전 9:01:0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가 급락하고 있다. 소송에 패소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햐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현재 KT스카이라이프는 전거래일 대비 5.62% 내린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T스카이라이프는 NDS와의 CAS 분쟁과 관련, 국제 중재에 따라 NDS Limited에 2277만405달러와 지난 2월4일부터 대금을 지급할 때까지 연 6%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중재판정부의 최종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판결 결정금액은 248억56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6.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회사 측은 “법무대리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배상금을 3분기에 전액 비용으로 반영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68%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 관련기사 ◀
☞스카이라이프, CAS 소송 패소로 3분기 부진..목표가↓-한투
☞케이티스카이라이프, NDS에 2200만달러 지급 판결
☞스카이라이프,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 부각-하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