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풍선여행사, 12월 오사카 등 항공료 1만 9000원에 판매

  • 등록 2013-11-30 오후 3:00:00

    수정 2013-11-30 오후 3:00:00

이스타항공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파랑풍선여행사는 서울-제주 왕복 항공료보다 저렴한 일본 항공 상품을 내놓았다.

최저가 노선의 대표 주자는 일본의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 12월 지정일 왕복 항공료가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오사카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도 13만 2000원이면 오사카를 다녀올 수 있다. 후쿠오카는 10만 8000원에 다녀올 수 있다. 이 가격은 국적기 기준 서울~제주 간 왕복 항공권이 15만원대와 비교하면 2~3만원 저렴하다. 이 외에 동경도 유류세포함 18만 6000원에 판매중이다.

파란풍선여행사는 “이런 초특가 요금이 나올 수 있는 배경에는 LCC(저비용항공사)의 증가로 항공 좌석 공급의 증가와 일본 엔저의 영향, 그리고 방사능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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